관공서 SI 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엠지시스템(http://www.mg.co.kr, 대표 이행범) 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형상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신화밸리의 영향분석툴 Ad-ASA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제안하여 수주하였다. “이번 수주는 특히 국내외의 유명한 형상관리 솔루션 업체가 모두 참여하여 제안할 정도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나, 공개입찰의 제안서 및 BMT 과정을 모두 통과해 EDCM의 제품 기술성 및 가격대비 효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형상관리시스템 EDCM은 2002년도부터 공공기관의 전산실무 담당자들과의 많은 인터뷰를 통해 요청사항을 파악하였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개발해 중앙고용정보원, 서울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에 적용하여 SW자산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올들어서는 그 시장의 수요가 가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2005년 에만 서울산업대학교, 행정자치부(G4C),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국군지휘통신사령부,전남대학교에 납품하였다. 이것은 서버나 네트워크 등 뿐만 아니라 개발 및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자산도 조직 IT 인프라 중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여 이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견해가 금융권에서 시작되어 이제는 공공기관, 학교 및 일반 기업체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좋은 사례들이다.
엠지시스템 이행범 사장은 “실제로 실무자들이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고객쪽에서 인터넷 검색을 통한 제품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시장의 흐름을 회사 운영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강조하며, “현재까지의 SI사업은 유지하되, 자체개발 솔루션인 EDCM를 통해 기업운영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200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각 공공기관의 잔여 예산을 꼭 필요한 툴들을 구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를 형상관리구축으로 유도하는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내년을 더욱 본격적인 이슈화가 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먼저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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